- 흐름이 끊기는 순간을 먼저 찾는다
- ‘자연스러운 노출’의 기준은 문장 단위다
- 모바일 스크롤 리듬: 단락 길이와 호흡
- 독자가 멈추는 지점: 체류 포인트의 구조
- 상단·중간·하단의 역할 차이와 배치 원칙
- 자주 하는 실수: 붙여 넣기보다 ‘간격’이 문제다
- 적용 절차: 글을 다 쓴 뒤에 배치한다
- 테스트 기준: 클릭보다 ‘이탈’을 먼저 본다

흐름이 끊기는 순간을 먼저 찾는다
광고 위치를 고민할 때 흔히 놓치는 건, 글의 흐름이 어디서 끊기는지부터 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모바일에서는 한 번 끊긴 흐름이 다시 이어지기 어렵고, 그 결과 체류가 줄면서 노출 자체가 손해가 됩니다.
그래서 순서는 반대여야 합니다. “여기에 넣어야지”가 아니라, 여긴 절대 끊기면 안 된다를 먼저 정합니다. 이 기준이 잡히면, 광고는 ‘빈자리에 끼우는 요소’가 아니라 ‘문장 사이에 자연스럽게 놓이는 요소’가 됩니다.
특히 초반은 신뢰를 쌓는 구간입니다. 첫 20~40초 안에 독자가 “읽을 만하다”를 느끼는지에 따라 이후 스크롤이 결정됩니다. 이 구간을 방해하지 않는 것이 상단 배치의 핵심 조건입니다.
이제부터는 ‘감’이 아니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자연스러운 노출’의 기준은 문장 단위다
자연스럽게 보이는 광고는 대개 “단락이 끝나는 자리”에 있습니다. 정확히는 의미가 끝나는 문장 뒤입니다. 반대로 의미가 진행 중인 문장 사이에 광고가 끼면, 독자는 그 순간 ‘중단’으로 인식합니다.
기준은 간단합니다. 광고가 들어갈 자리에 도달했을 때, 독자가 속으로 “아, 이해됐다”라고 말할 수 있으면 됩니다. 이해가 끝나는 지점은 대체로 다음 중 하나로 드러납니다.
- 핵심 개념 정의가 끝난 뒤
- 예시 1~2개로 감이 잡힌 뒤
- 차이/구조가 한 번 정리된 뒤
모바일 스크롤 리듬: 단락 길이와 호흡
모바일에서 스크롤은 ‘읽기’라기보다 ‘리듬’에 가깝습니다. 단락이 길어지면 리듬이 무너지고, 리듬이 무너지면 광고는 더 거슬리게 보입니다. 따라서 광고 최적화는 코드보다 문단 호흡(구조)에서 먼저 결정됩니다.
추천 기준은 다음처럼 잡으면 됩니다.
- 설명 단락: 2~4문장
- 정리 단락: 1~2문장
- 예시 단락: 2~3문장
이 호흡을 유지하면, 광고를 넣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쉼표”가 생깁니다. 반대로 한 단락이 길면, 광고를 어디에 놓아도 어색해집니다.
독자가 멈추는 지점: 체류 포인트의 구조
광고 노출이 의미 있으려면, 독자가 멈추는 지점(체류 포인트)이 있어야 합니다. 체류 포인트는 보통 ‘정리’ 혹은 ‘전환’에서 발생합니다.
글 안에서 체류 포인트가 되는 형태는 대체로 3가지입니다.
- 정의 → 예시로 이어진 뒤, 한 문장으로 정리되는 순간
- 비교/차이가 한 번에 정돈되는 순간
- 다음 행동이 제시되기 직전의 ‘잠깐 멈춤’
중간 광고는 이 지점을 놓치면 효과가 급격히 떨어집니다. 그래서 “중간”은 페이지 중간이 아니라 이해가 끝나는 중간이어야 합니다.
상단·중간·하단의 역할 차이와 배치 원칙
같은 광고라도 위치에 따라 역할이 다릅니다. 역할이 다르면 배치 기준도 달라져야 합니다. 아래 표는 ‘어디가 더 좋다’가 아니라, 각 위치가 적합한 경우를 기준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여기까지 오면 차이가 정리됩니다. 이다음부터는 “넣을까 말까”가 아니라 “여긴 넣어도 흐름이 유지된다”를 선택하면 됩니다.
자주 하는 실수: 붙여 넣기보다 ‘간격’이 문제다
수익이 흔들릴 때 원인을 ‘위치’로만 찾으면, 반복해서 같은 실수를 합니다. 실제로는 위치보다 간격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실수는 다음입니다.
- 제목(h2) 근처에 광고를 붙여 ‘문단 시작’이 끊긴다
- 강조 박스/체크리스트와 붙여 시각적으로 답답해진다
- 전환 문장 없이 갑자기 등장해 흐름이 끊긴다
해결은 단순합니다. 광고는 “콘텐츠”가 아니라 “쉼표”처럼 보이면 됩니다. 쉼표가 되려면 앞뒤로 최소한의 여백이 필요하고, 의미가 끝난 문장이 먼저 와야 합니다.
적용 절차: 글을 다 쓴 뒤에 배치한다
광고 배치는 글을 쓰면서 동시에 하면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먼저 글의 구조를 완성하고, 그다음에 기준으로 ‘빈자리’를 찾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 각 섹션이 “정의/예시/정리” 중 무엇인지 표시한다
- 섹션마다 이해가 끝나는 문장을 한 줄로 만든다
- 그 문장 뒤에만 광고 후보를 둔다(그리고 제목과는 떼어 놓는다)
- 마지막으로 여백을 16px 이상 확보해 흐름을 정리한다
이 절차를 따르면, 같은 글이라도 광고가 ‘끼어든 느낌’이 줄어듭니다. 결과적으로 체류가 안정되면서 노출도 안정되는 방향으로 갑니다.
테스트 기준: 클릭보다 ‘이탈’을 먼저 본다
최적화는 클릭을 올리는 게 아니라, 불필요한 이탈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특히 정책/세금/비용 같은 주제는 신뢰가 흔들리면 바로 이탈로 이어집니다.
테스트할 때는 다음처럼 기준을 잡아두면 됩니다.
- 이탈이 늘었는지 먼저 본다(체류가 줄면 위치가 과한 경우가 많다)
- 스크롤 흐름이 깨지는 구간이 생겼는지 본다(특정 구간에서 멈추면 간격 문제일 수 있다)
- 경우를 나눠 배치한다(모든 글에 같은 위치를 쓰지 않는다)
더 보기(접기): 글 흐름을 망치지 않는 ‘완충 문장’ 예시
아래 문장들은 광고를 설명하지 않으면서도, 독자가 잠깐 숨을 고를 수 있게 만들어 흐름을 부드럽게 합니다.
- 여기까지가 핵심이고, 다음은 적용 단계로 넘어가겠습니다.
- 정리를 한 번 하고, 다음 구조를 보겠습니다.
- 이제 기준이 잡혔으니, 실제 배치 흐름으로 이어가겠습니다.
- 다음은 자주 생기는 예외 상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디스크립션 강조 박스 바로 아래에는 광고를 두지 않았다
- 목차/흐름 안내 바로 아래에는 광고를 두지 않았다
- h2 제목 바로 위/아래에 광고가 맞닿지 않게 했다
- 강조 박스·요약 박스·체크리스트와 광고가 붙어 있지 않다
- 광고 앞뒤 여백이 16px 이상 확보되어 있다
- 중간 광고는 “이해가 끝나는 지점” 뒤에 배치했다
- 상단 광고는 첫 섹션을 읽은 뒤에만 배치했다
- 하단 광고는 정보가 완전히 끝난 뒤에만 배치했다
- 광고는 ‘자리’가 아니라 의미가 끝나는 문장 뒤에 놓는다
- 중간은 페이지 중간이 아니라 이해가 끝나는 중간이다
- 실수는 위치보다 간격에서 자주 발생한다
- 테스트는 클릭보다 이탈/체류를 먼저 본다
다음 글을 쓸 때는 섹션을 다 완성한 뒤, “이해가 끝나는 문장”만 표시해 보세요. 그 문장 뒤에만 광고 후보를 두면, 자연스러운 노출 흐름이 안정적으로 만들어집니다.
글 구조가 바뀌면 광고 기준도 같이 바뀝니다. 같은 위치를 반복하기보다, 같은 기준을 반복하는 쪽이 오래갑니다.
'생활 & 흥미 > IT & 블로그 배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내부링크 3개로 페이지뷰를 늘리는 구조 (3) | 2026.01.13 |
|---|---|
| 글이 길어도 수익이 안 나는 경우 구조 문제 (7) | 2026.01.13 |
| 체크리스트·표가 애드센스 수익에 유리한 이유 (10) | 2026.01.13 |
| 첫 문단이 수익을 좌우하는 이유 (9) | 2026.01.12 |
| 애드센스 수익형 글에 공통으로 쓰이는 본문 구조 (8) | 2026.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