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장애인활동지원사 서비스와 각종 장애인 관련 행정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현장에서 큰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은 일상 돌봄과 행정 업무에 큰 혼란을 겪고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불가한 서비스, 되는 서비스, 임시 해결책, 그리고 당사자·가족·지원사들이 당장 취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안내합니다.
1️⃣ 장애인활동지원사 서비스 접속 불가 현황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장애인활동지원사 전산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면서, 활동지원사들이 출퇴근 기록이나 근무 시간 입력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곧바로 급여 정산 지연과 이용자 서비스 공백으로 이어집니다.
- 활동지원사 출·퇴근 기록 불가
- 서비스 시간 확인 및 입력 불가
- 이용자 배정·변경 시스템 마비
- 활동지원사 급여 정산 지연
2️⃣ 활동지원사와 이용자가 겪는 주요 불편 사례 🙍♀️
현장의 혼란은 단순히 행정 절차에 그치지 않습니다. 장애인 이용자는 일상 돌봄이 불안정해지고, 활동지원사는 근무 증빙을 못 해 경제적 불안까지 겪고 있습니다.
- 활동지원사가 실제 근무했음에도 기록 불가 → 급여 누락 위험
- 이용자 돌봄 시간이 줄거나 중복 배정되는 혼란 발생
-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대체 인력 배치가 원활하지 않음
즉, 이번 사태는 활동지원사와 이용자 모두에게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3️⃣ 긴급 돌봄 상황에서의 대체 방법 💡
시스템이 멈췄다고 돌봄 자체를 중단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긴급 대체 방법이 필요합니다.
- 활동지원사 → 수기 출퇴근 기록 작성 (노트·메모지)
- 이용자·가족 → 근무 사실 서명·날인으로 확인
- 서비스 기관 → 추후 전산 복구 시 입력 인정
- 급한 경우, 기관 담당자에게 전화 보고 필수
즉, 기록은 아날로그 방식으로라도 반드시 남겨두어야 합니다.
4️⃣ 장애인 관련 행정·복지 서비스 불가 현황 🛑
장애인 등록·복지와 관련된 서비스들도 전산 마비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특히 장애인등록증 발급, 장애인연금, 보조기기 지원 같은 서비스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 장애인등록증 신규·재발급
- 장애인연금 및 수당 신규 신청
- 보조기기 지원 신청·승인
- 활동지원 신규 신청 및 변경
5️⃣ 현재 가능한 서비스와 임시 대체 방안 ✅
다행히 모든 서비스가 멈춘 것은 아닙니다. 상담·정보 확인은 여전히 가능하며, 임시 수기 신청도 일부 기관에서 지원 중입니다.
- 복지관·주민센터 → 전화 상담 가능
- 긴급 돌봄 신청 → 유선·팩스로 접수 가능
- 보조기기 대여 → 일부 지자체 자체 운영
즉, “발급”은 어렵더라도 상담·신청 접수 자체는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6️⃣ 정부와 지자체의 긴급 지원 대책 🛠️
정부와 지자체는 장애인 분야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운영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 활동지원사 근무 기록 → 전산 복구 후 일괄 입력 인정
- 장애인연금 등 급여 지급 → 기존 수급자는 차질 없이 지급
- 신규 신청자 → 복구 후 소급 적용 보장
- 긴급 돌봄 → 지자체에서 대체 인력 우선 배치
즉, 당장 불편은 있지만 권리가 사라지진 않는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7️⃣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지금 취해야 할 행동 가이드 👨👩👦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은 혼란 속에서도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1️⃣ 활동지원사 근무 기록은 종이에라도 남기기
2️⃣ 주민센터·복지관 담당자에게 전화로 상황 공유
3️⃣ 급여·급식 등 중요한 지원은 현금·현물 우선 확보
4️⃣ 기관 제출용은 뉴스 기사·공문 캡처로 증빙
5️⃣ 불필요한 이동은 줄이고, 긴급 연락망을 유지
즉, 임시 기록 + 기관 협조 요청이 지금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8️⃣ 지역사회·단체·자원봉사의 지원 활용 방법 🤝
이번 사태에서 지역사회와 민간 단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장애인 가족만으로는 버티기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이웃·자원봉사단체·종교기관·복지관 등 다양한 채널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 지역 복지관 → 긴급 돌봄·대체 인력 연결
- 자원봉사센터 → 단기 돌봄·이동 지원
- 종교기관·비영리단체 → 긴급 생필품·급식 지원
- 지자체 콜센터 → 안내 및 연계 서비스 제공
즉, 공식 행정 서비스가 막힌 지금, 지역사회의 촘촘한 네트워크가 장애인과 가족들의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사람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 5개
👉 정부가 복구 후 소급 인정을 발표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수기 기록과 이용자 확인 서명만 잘 남기면 됩니다.
👉 기존 수급자는 정상 지급됩니다. 신규 신청자만 처리 지연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지자체 복지과나 장애인복지관에 긴급 돌봄 요청을 하면, 대체 인력을 우선 배치해 줍니다.
👉 신규 신청·승인은 중단됐지만, 임시 대여 서비스는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1) 활동지원사 근무 기록을 종이에 남기기, 2) 담당 공무원·기관에 전화 보고, 3) 지역 복지관·자원봉사센터와 긴급 연락망 유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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