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왜 ‘누가 만들었는지’가 중요할까?
암호화폐는 ‘누가 만들었냐’에 따라 신뢰도·목표·리스크가 모두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어떤 코인은 창시자가 사라져서 누가 운영하는지도 모르는 상태로 굴러가고요.
어떤 코인은 기업의 명확한 비전 아래 발전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투자자들은 항상 이렇게 말하죠👇
창시자가 가진 철학은 프로젝트의 운명까지 좌지우지합니다. 공부할 이유, 충분하죠 😄
2️⃣ 비트코인: 사토시 나카모토, 알려진 진실은?
비트코인은 2008년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라는 가명 인물(또는 그룹)이 발표한 백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확실하게 밝혀진 사실은 👇
- 2009년 제네시스 블록을 생성
- 비트코인 코드와 네트워크 초기를 직접 운영
- 2010년 이후 모든 권한을 커뮤니티에 넘기고 사라짐
사토시의 실제 신원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으며 수많은 추측과 주장만 존재합니다.
- 사토시의 국적, 소속, 팀 여부 등 모든 개인 정보
→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음
그래서 비트코인은 중앙 권력 없는 진정한 탈중앙화의 대표라 불립니다.
3️⃣ 이더리움: 비탈릭 부테린과 초기 팀
이더리움은 캐나다 출신 개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2013년 백서를 발표하며 시작됐습니다.
그는 19세에 “더 다양한 기능을 가진 블록체인”을 꿈꿨고, 그 비전을 기반으로 이더리움 재단이 설립됩니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초기 핵심 멤버:
- 비탈릭 부테린 – 공동 창시자 & 핵심 개발
- 개빈 우드(Gavin Wood) – Solidity 언어 개발
- 조셉 루빈(Joseph Lubin) – ConsenSys 설립자
스마트 계약
이라는 혁신이 탄생하며 DeFi, NFT, DAO 등 수많은 Web3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개발자가 만드는 새로운 인터넷 생태계
4️⃣ BNB: 바이낸스와 창립 멤버
BNB는 세계 최대 규모 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낸스(Binance)가 2017년 ICO를 통해 발행한 토큰입니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핵심 인물:
- 창펑 자오(Changpeng Zhao, CZ) – 바이낸스 설립자
- 허이(Yi He) – 공동창업자
BNB의 중요한 포인트는 기업 주도 + 실사용 중심이라는 점입니다.
다만, 의사결정 권한이 기업에 집중되어 있어 탈중앙화 정도는 낮은 편으로 평가됩니다.
5️⃣ XRP: 리플랩스와 금융 프로젝트
XRP는 미국 기업 리플 랩스(Ripple Labs)가 개발한 국제 송금 기술 기반의 암호자산입니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핵심 멤버:
- 크리스 라슨(Chris Larsen)
- 제드 맥칼렙(Jed McCaleb)
은행 간 결제망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며, 실제 금융기관 채택 사례가 존재합니다.
현재도 SEC(미 증권거래위원회) 규제 이슈가 이어지고 있으나, 공식 법적 문서에 기반한 사실만 공개됩니다.
6️⃣ ADA: 찰스 호스킨슨의 연구 중심 접근
ADA는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이끄는 블록체인 연구 기업 IOHK(Input Output Global)가 개발합니다.
찰스는 과거 이더리움 공동창립 멤버였으며, 더 학술적이고 검증된 방식의 플랫폼을 꿈꿨습니다.
카르다노는 다음을 목표로 합니다👇
- 논문 기반 개발
- 지속적인 업데이트
- 보안과 검증 중시
7️⃣ SOL: 솔라나 팀과 기술 배경
솔라나는 전 퀄컴 엔지니어였던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가 주도해 2017년부터 개발이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핵심 개발 멤버로는:
- 아나톨리 야코벤코 – 창립자 & 기술 리드
- 그렉 피츠제럴드(Greg Fitzgerald) – 공동 창립자
높은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가 목표이며, PoH(Proof of History)라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즉각적인 속도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다만 네트워크 안정성과 중앙화 집중에 대한 기술적 도전 과제도 존재합니다.
8️⃣ 6종 코인 창시자·프로젝트 비교표
각 코인의 공식적으로 확인된 창시자와 프로젝트 목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로 정리했어요.
| 6종 코인 창시자 & 프로젝트 배경 | |
|---|---|
| Bitcoin (BTC) ·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정체 미확인) · 등장: 2009년 · 목표: 국가·권력으로부터 독립된 디지털 자산 |
Ethereum (ETH) ·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 등장: 2015년 · 목표: 스마트 계약 기반 Web3 생태계 |
| BNB · 발행 주체: 바이낸스(CEO: CZ) · 등장: 2017년 · 목표: 거래 수수료 절감 & 생태계 지불 수단 |
XRP · 개발: Ripple Labs Inc. · 핵심 멤버: Chris Larsen / Jed McCaleb · 목표: 국제 송금 개선 |
| ADA (Cardano) · 개발: IOHK (창시: Charles Hoskinson) · 등장: 2017년 · 목표: 학술 검증을 통한 안정적 블록체인 |
SOL (Solana) · 개발: Solana Labs · 창시자: Anatoly Yakovenko · 목표: 고속 처리 & 낮은 수수료 기반 DApp 플랫폼 |
정리 포인트:
BTC는 “정체 없는 창시자” → 탈중앙화 상징
나머지 5종은 창시자가 명확 → 비즈니스 & 철학이 뚜렷
9️⃣ 누가 만든 코인을 믿을까? 체크포인트
창시자 정보는 투자 신뢰도와 직결됩니다. 다음 기준으로 걸러보면 좋아요.
✔ 창시자 이력과 전문성은 검증 가능한가?
✔ 운영 주체는 투명하게 공개되나?
✔ 커뮤니티와 이해관계가 분산돼 있나?
✔ 백서/로드맵 진행이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나?
특히 창시자가 사라져도 돌아가는가? 이는 진짜 블록체인의 강력함을 보여주는 요소입니다.
🔟 프로젝트의 미래 방향은?
각 코인은 처음 세운 목표에 따라 다른 길을 계속 가고 있습니다.
- BTC → 디지털 금, 자산 가치 중심
- ETH → Web3 서비스 인프라 확장
- BNB → 바이낸스 생태계 중심 활용
- XRP → 금융 결제 네트워크 파트너 확대
- ADA → 과학적 검증 기반 업그레이드
- SOL → 초고속 블록체인 기술 최적화
결국 중요한 건 내가 어떤 철학에 더 공감하느냐입니다. 👇
❓ 사람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 5개
👉 공식적으로 정체가 확인된 적 없습니다. 다양한 주장이 있지만 모두 추정에 불과합니다.
👉 BTC처럼 커뮤니티가 운영을 이어갈 수 있다면 오히려 더 탈중앙화가 강화되는 사례가 되고요. 기업 중심이라면 공백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법적 판단이 프로젝트 지속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 SEC의 XRP 소송 — 판결 내용 기준 설명 가능)
👉 투명성입니다. 운영 구조와 자금 흐름이 공개되는지 꼭 확인해 보세요.
👉 신원이 불명확해도 기술 검증과 커뮤니티 합의가 있다면 충분히 유지되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
창시자가 코인의 시작이라면, 유저는 코인의 미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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