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 실외형 플러스 수입 셋업: 루틴·시간표 핵심 설계
실외형 플러스 수입의 본질은 ‘짧고 굵게, 정확한 시간에, 손실 없이’입니다. 하루 종일 붙어 있는 마라톤이 아니라, 피크와 피크 사이를 잇는 스프린트처럼 계획해야 효율이 터집니다. 초보라면 일단 요일·시간·동선 3가지만 꽉 잡아도 손익분기점까지 금방 도달합니다.
• 월~목: 저녁 2시간(18~20시) + 짧은 심야 1시간(21~22시)
• 금~일: 저녁 3시간(18~21시) 집중, 상황 되면 점심 1시간(11:30~12:30) 보조
• 총 20시간 내외/주 → 유지비 최소화 + 집중 효율 극대화
오전에는 장비 체크와 지역 뉴스·날씨 확인, 점심엔 짧게 워밍업·동선 탐색, 저녁 피크에 올인이 정석입니다. 피크 전 30분엔 베이스(거점) 근처로 이동해 대기, 앱 상태·배터리·보조 배터리·방수 커버를 점검하세요.
• 스마트폰 배터리 70%↑ + 보조배터리 1개
• 우의, 방수커버, 라이트 밝기 점검
• 베이스 반경 1.5km 내 대기 포지션 선정
• 앱 알림/진동/소리 최대
• 길막/공사/행사 구간 지도에 메모
• 오더 거절 기준 재확인(거리·경사·픽업대기)
2~3시간 블록 근무가 기본 단위입니다. 피로 누적을 막고, 집중도와 안전을 동시에 잡아요. 중간 휴식 10분 동안은 물·스트레칭·운동화 끈 재정비로 다음 스프린트를 준비하세요.
더 보기: 90분 집중 세션 운영법
• 10~60분: 건당 이동거리 3.5km 이하 유지, 반경 밖 오더는 과감히 패스
• 60~90분: 귀환 동선 고려, 다음 피크를 위한 ‘거점 회귀’ 중심 배차
② 🚚 B마트 배차 이해 & 피크타임 주간 캘린더
B마트는 거점형(베이스) 픽업 → 단거리 다건 배달 구조가 많아 초보에게 유리합니다. 베이스별 재고 회전, 지역 수요, 날씨에 따라 피크가 예민하게 흔들리니 캘린더로 고정해 두면 안정적이에요.
• 평일(월~목) : 점심 11:30~12:30 / 저녁 18:00~20:00 / 간헐적 21:00~22:00
• 금요일 : 점심 보통 / 저녁 18:00~21:00 강세
• 토·일 : 점심 11:30~13:00 / 저녁 17:30~21:00 강세
‘베이스 가까울수록 유리’는 원칙이지만, 모든 사람이 같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베이스 1.2~1.8km 권역의 세컨드 포지션을 확보하면 배차 안정성과 교통 회피를 동시에 잡습니다.
• 짧은 대기 후 연속 오더
• 동일 단지/인접 단지 묶음
• 반경 2km 내 왕복 동선
• 픽업대기 장기화(7분↑)
• 고지대·경사·정체 구간 콜 반복
• 4km↑ 단발성 외곽 콜
피크 직전 20분에 앱 알림, 교통, 날씨를 다시 체크하세요. 비·눈·폭염은 수요를 밀어 올리지만, 안전 비용이 커지므로 장비·속도 기준을 낮춰 운행합니다.
③ 💰 현실 수입 구조: 건단가·보너스·팁·프로모션
수입은 기본 건당 + 거리/시간 가산 + 프로모션(피크 보너스) + 팁으로 구성됩니다. 실외형 플러스 전략은 ‘짧은 동선 다건 + 피크 보너스 스택’에 초점을 맞추는 게 핵심이에요.
- 건단가: 지역·시간대별 상이
- 거리/시간 가산: 정체·장거리 보정
- 대기 보상: 상황별 차등
- 피크 보너스/프로모션
- 팁(친절·응대·속도·배송 상태)
- 이벤트성 인센티브
손익 계산의 포인트는 ‘건당 시간’을 줄이는 것입니다. 픽업·이동·하차까지 평균 15~18분을 12~14분으로 줄이면, 같은 시간에 1건 이상 추가가 가능해져요.
“안녕하세요, B마트입니다! 문고리 쪽 안전하게 걸어두었어요. 부피가 큰 상품은 위쪽, 냉장류는 아래쪽에 놓았습니다. 비닐은 회수할게요 :) 좋은 저녁 되세요!”
프로모션은 시간/구간 한정이라 피크 캘린더와 겹치기가 중요합니다. 건당 단가가 낮아 보여도, 보너스 스택이 붙는 시간대면 체감 수익은 확 튑니다.
더 보기: 초보용 손익 퀵 계산 예시
• 건당 3,500원 + 피크보너스 500원 = 4,000원
• 9건 × 4,000원 = 36,000원 (연료·감가·소모품 제외 전)
• 고효율 날: 10~11건 도달 시 4만~4.4만원 구간 형성
④ 🗺️ 지역/시간대 포지셔닝 전략: 핫존과 사각지대 찾기
핫존은 단순히 “베이스 근처”가 아닙니다. 동선이 막히지 않고, 동일 생활권 단지가 엮이는 곳이 진짜 핫존이에요. 맵에서 학교·대형마트·공사구간·언덕을 표시하고, 저녁 2시간 동안 ‘원형 회전 동선’을 설계해 보세요.
- 단지 밀집 + 엘리베이터 쾌적
- 횡단보도 간격 짧고 턴 회수 적음
- 베이스 복귀 동선이 자연스러움
- 경사/언덕·공사·일방통행 다수
- 픽업대기 잦거나 상차동선 복잡
- 대형 교차로·정체 구간 포함
피크 30분 전, 세컨드 포지션(베이스 1.5km권)에 자리 잡고 ‘원→투→쓰리’ 회전 루프로 묶인 단지를 반복 공략합니다. 첫 콜이 루프 바깥으로 튀면 과감히 패스하고, 루프 안에서 2~3건 연속을 노립니다.
답 루프 유지가 핵심이면 패스. 다만 피크 후반부 귀환 타이밍이면 귀환 보정 콜로 활용 가능.
지도앱 즐겨찾기에 ‘회전 포인트’ 3곳을 등록하세요. U턴 쉬운 교차로, 단지 진입로, 넓은 갓길 같은 곳입니다. 포인트 간 3~5분 간격 이동이 가능하면, 오더 대기 공백이 확 줄어듭니다.
⑤ 🧰 장비·세팅 스타트 키트: 초기비용 & ROI 계산
장비는 가볍고 튼튼하게, 비·밤·바람에 강하게 가 원칙입니다. 초보는 과한 투자보다 기본 세트 + 안전 업그레이드에 집중하세요.
• 충격흡수 헬멧(야광 스티커)
• 방수 상·하의/장갑/신발커버
• 강광 라이트(전·후) + 보조배터리
• 폰 마운트 + 방수 커버
• 초경량 배달가방(내부 칸막이)
• 접이식 거치끈·문걸이 고리
• 미끄럼 방지 매트·테이프
• 휴대용 펌프/공구 키트
ROI(투자 대비 회수) 관점에선, 비·야간 대비가 수익 변동을 줄여줍니다. 비 오는 날엔 수요가 올라가므로, 방수 장비가 곧 ‘수익 안정화를 위한 보험’이 됩니다.
• 장비 감가 6개월 가정 → 월 3.3만 원 비용
• 주 20시간 근무, 시간당 1.8건 × 피크 보너스 포함
• 비/야간 커버 시 월 추가 8~12건 확보 → 장비비 회수 단축
더 보기: 신발·양말·보호대 추천 기준
• 양말: 땀배출·건조 빠른 기능성 소재
• 무릎/팔꿈치 보호대: 초보 2주 필수 착용, 비·야간 상시
⑥ 🧮 오더 선별 기준 & 동선 최적화: 손해 보는 콜 거르기
오더 선별은 ‘거리·경사·대기’ 3요소로 간단히 판단합니다. 여기에 ‘루프 유지’ 규칙을 더하면 손해 콜을 자동으로 거르게 돼요. 거절이 곧 수익인 순간이 분명히 있습니다.
• 반경 2~3km 내, 평지 위주
• 베이스 복귀 용이, 루프 내 착지
• 픽업대기 4분 이내, 엘리베이터 쾌적
• 4km↑ 외곽 단발성 + 언덕
• 상차 동선 복잡(지하 주차·QR 지연)
• 픽업대기 7분↑ 또는 연속 지연
동선은 직선·우회전 위주로 설계하고, 좌회전 다발 구간은 루프에서 제외합니다. 엘리베이터 느린 단지는 ‘상·하차 합산 5분↑’이면 블랙리스트에 추가하세요.
1) 첫 콜 욕심으로 외곽 유출 → 연속 콜 끊김
2) 픽업대기 무시 → 시간당 처리건수 급락
3) 엘리베이터 지옥 단지 반복 → 번아웃 + 시간 손실
더 보기: 2건 연속(스택) 처리 루틴
• 배달 순서: 거리 짧은 곳 → 엘리베이터 빠른 곳
• 귀환 경로를 마지막 주소로 맞춰 루프 유지
⑦ 📈 초보→숙련 성장 로드맵: 2·4·8주 성과 체크포인트
성장은 ‘시간’이 아니라 체크포인트를 통과한 횟수로 측정하세요. 2·4·8주에 달성해야 할 수치와 습관을 적어두면, 시행착오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 시간당 1.2~1.4건 안정화, 평균 이동 3.5km↓
• 픽업대기 5분 이내 비율 70%↑
• 블랙리스트 단지 3곳 이상 확정
• 시간당 1.6~1.8건, 루프 고정 2개 확보
• 저녁 피크 120분에 8~9건 체감
• 비/야간 장비 셋업 완료(안전속도 규칙 적용)
• 시간당 1.9~2.1건, 연속 2건 스택 운영
• 사각지대 회피 성공률 80%↑
• 피크 외 60분 워밍업으로 지역 감도 유지
기록은 곧 무기입니다. 일별로 ‘건수·평균거리·대기·사고 위험 순간’을 3줄 요약으로 남겨두세요. 한 달만 쌓여도 ‘나에게 맞는 루프’가 도표처럼 보입니다.
- 총 시간 / 총 건수 / 시간당 건수
- 평균 이동거리 / 대기시간
- 사고 위험 순간 1줄 기록
- 블랙리스트 재점검(해제·추가)
- 루프 미세 조정(좌회전 제거)
- 장비 상태·소모품 교체 주기 점검
마지막으로, 휴식·영양·수면은 성능 그 자체입니다. 피크 사이 5~10분 휴식이 다음 60분의 집중을 결정합니다. 몸이 편해야 수입도 편해집니다.
⑧ 🛡️ 안전·보험·사고 대응 체크리스트
수입보다 먼저 챙길 것은 안전 루틴입니다. 초보일수록 ‘속도 제한·시야 확보·예측 운전’ 3가지를 매 콜마다 되뇌세요. 특히 비/야간에는 시야와 노면이 변수이므로, 오더 목표를 10~15% 낮춰 리스크를 비용으로 환산해 관리합니다.
1) 좌회전 최소화, 우회전 루프 설계
2) 횡단보도 앞 2m 전 감속 정지
3) 비·야간 라이트 상시 ON(전·후)
4) 이어폰 금지, 알림은 진동·소리 병행
5) 보행자 최우선, 지하주차장 서행
6) 엘리베이터·계단 운반 시 한 손은 난간
7) 60분마다 수분·스트레칭
• 비: 맨홀·빗물받이·페인트 구간 감속
• 눈/결빙: 경사·브레이크 길어짐 주의
• 폭염: 45분 운행/5분 그늘 휴식
- 배달용 특약/영업용 여부 확인
- 대인·대물·자손 보장 범위 체크
- 자기부담금/휴업손해 담보 유무
- ① 안전 확보(2차 사고 방지)
- ② 112/119/보험사/플랫폼 순 신고
- ③ 현장 사진·블랙박스·진술 즉시 확보
더 보기: 안전속도 가이드 & 비상키트
• 비상키트: 반창고·압박붕대·알코올스왑·휴대 라이트
• 사고 후 운행은 컨디션 체크 후 재개(감정 고조 시 휴식)
⑨ 📚 실전 사례 & 수입 인증: 요약 카드·비교표
아래는 실외형 플러스 수입 루틴을 적용한 3가지 가상의 케이스입니다. 핵심은 ‘루프 유지·오더 선별·피크 스택’입니다. 수치는 예시이며, 지역/날씨/프로모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자신의 기록으로 보정하세요.
• 18:00~20:00, 반경 2.5km 루프
• 8건 처리(건당 14분), 피크보너스 적용
• 총수입 약 3.2~3.5만(비용 전)
• 18:00~21:00, 스택 2회 성공
• 12~13건 처리, 혼잡구간 우회
• 총수입 약 5.0~5.5만(비용 전)
• 17:30~19:30, 속도 20~23km/h 제한, 건당 16분
• 7~8건 처리, 우천 보너스·팁 상승
• 총수입 약 3.2~3.8만(비용 전) — 안전 우선
아래 카드형 비교표는 ‘시간 대비 건수/수입 체감’을 정리한 것입니다. 같은 시간이라도 동선과 선별 기준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짐을 기억하세요.
- 시간당 1.8~2.1건
- 평균거리 3.2km↓
- 대기 4분↓
- 피크 보너스 스택↑
- 시간당 1.1~1.3건
- 평균거리 4.5km↑
- 대기 7분↑
- 연속 콜 끊김
• 목표: 120분에 8~9건(평일), 180분에 12~13건(주말)
• 키무브: 베이스 1.5km 세컨드 포지션 + 우회전 루프
• 리스크: 비/야간 사고확률↑ → 속도하향·장비 업그레이드
더 보기: 간단 수입 인증 템플릿(복붙용)
• 시간대/돌린 루프: ( ) / ( )
• 총 건수/시간당 건수: ( )건 / ( )건
• 평균 거리/대기: ( )km / ( )분
• 보너스/팁: ( ) / ( )
• 한 줄 회고: (오늘 배운 1가지)
➉ ❓ 사람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 5개
👉
처음 2주간은 저녁 피크 2시간 + 짧은 보조 1시간으로 3시간 내에서 감각을 잡으세요. 주 4~5일만 꾸준히도 충분합니다. 피로 누적을 막고, 오더 선별 기준을 몸에 익히는 게 1순위예요.
👉
장비가 준비됐다면 비는 수요 상승으로 기회입니다. 다만 속도 10~20% 하향, 루프를 평지 중심으로 줄이고, 빗물받이·맨홀·페인트 구간은 반드시 감속하세요.
👉
2주차 1.2~1.4건 → 4주차 1.6~1.8건 → 8주차 1.9~2.1건을 권장합니다. 평균 이동거리·대기시간을 줄이는 게 건수 상승의 핵심이에요.
👉
플랫폼 정책을 확인하되, 루프 붕괴·장거리 단발 같은 손해 콜은 과감히 거절하세요. 장기적으로는 시간당 효율이 더 큰 수입을 만듭니다.
👉
1) 전·후 라이트 밝기 업그레이드, 2) 방수 세트(상·하의/커버), 3) 안정적인 폰 마운트 순으로 추천합니다. 비/야간 커버가 곧 수입 안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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