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면 좋은 팁/주식 초보부터 고수까지 배우기

📊 PER·PBR 보는 법 제대로 배우기 : 주식 초보부터 고수까지 배우기 6편

by secondlife77 2025. 7. 29.
반응형

PER, PBR이 도대체 뭐야? 주식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헷갈리는 개념! 어렵게 느껴졌다면 이 글 하나로 완벽히 정리해 보세요. 투자 판단의 핵심인 PER, PBR을 현실적인 예시와 함께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풀어드립니다.

PER, PBR 쉽게 이해하기 주식 평가의 첫걸음

 

이미지 출처: 직접 촬영, 직접 업로드, CC0 라이선스

1️⃣ PER과 PBR은 왜 중요한가요? 📊

“PER이 낮다는데 사도 될까요?” “PBR이 0.5이니까 저평가 아닌가요?”
주식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생기면 꼭 한 번쯤 들어보는 질문이죠.

PER과 PBR은 단순히 숫자가 아니라 기업이 현재 시장에서 어떻게 평가받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핵심 지표입니다. 하지만 처음 들으면 뭐가 뭔지 감이 안 오죠. 😅

PER = 이 회사의 ‘수익성’에 대한 시장의 평가
PBR = 이 회사의 ‘자산가치’에 대한 시장의 평가

이 두 가지 지표는 주식이 비싼지, 싼 지를 판단하는 데 가장 기본적인 기준이에요. 단순한 숫자에 갇히지 않고 ‘이 회사가 좋은 회사인지, 지금 사도 괜찮은지’를 파악하는 눈을 키우는 게 중요합니다.


2️⃣ PER(주가수익비율) 정말 쉬운 설명 🧾

PER은 'Price Earnings Ratio'의 약자예요. 말이 어렵지, 개념은 간단해요!

👉 PER = 주가 ÷ 주당순이익(EPS)
즉, 이 회사의 수익에 비해 주가가 몇 배인가?를 나타내는 숫자예요.

PER 10
→ 이익의 10배 가격
→ 10년 벌어야 원금 회수!
PER 50
→ 이익의 50배 가격
→ 미래 기대가 반영된 주가

PER이 낮을수록 현재 이익 대비 저렴한 주식이라는 뜻이에요. 하지만 항상 “낮으면 좋은 거다!”는 아니에요. 뒤에서 더 설명드릴게요.

PER은 수익이 안정적인 기업일수록 신뢰도가 높고, 성장 기업은 당장은 PER이 높더라도 미래를 보고 투자하기도 해요.


3️⃣ PBR(주가순자산비율) 이것만 알아도 OK 💡

PBR은 'Price Book-value Ratio'의 약자로, 회사의 순자산 대비 주가가 얼마나 평가받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예요.

👉 PBR = 주가 ÷ 주당 순자산(BPS)
즉, 회사가 가진 자산 가치에 비해 주가가 몇 배인가?

💡 예를 들어, 어떤 회사의 순자산이 1주당 10,000원인데 현재 주가가 5,000원이라면 PBR은 0.5입니다.
→ 자산가치 대비 주가는 ‘절반’인 셈이죠!

PBR이 낮으면 자산 대비 저평가된 상태일 수 있어요. 하지만 자산이 아무리 많아도 돈을 못 벌면 시장은 낮게 평가할 수 있어요.

즉, PBR은 “회사 해체하면 얼마 남을까?” 관점에서 보는 보수적 투자 지표예요.


4️⃣ PER과 PBR을 비교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

“이 회사 PER이 8, PBR은 0.4예요. 그럼 좋은 건가요?” 많은 사람들이 PER과 PBR을 각각 따로 보는데, 함께 봐야 진짜 투자 판단이 돼요!

PER 낮고 PBR 낮음
→ 저평가, 가치주 가능성
PER 높고 PBR 높음
→ 고평가, 성장 기대 반영
PER 높고 PBR 낮음
→ 비효율적? 구조적 문제?
PER 낮고 PBR 높음
→ 수익성 좋아, 자산평가는 낮음

PER은 ‘수익’, PBR은 ‘자산’을 본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두 지표를 같이 보고 “왜 이런 조합일까?” 질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5️⃣ PER·PBR 수치만 보면 생기는 오해들 ❗

가끔 이런 말 들어보셨을 거예요.

“PER 낮으니까 싸네!”
“PBR 0.5면 무조건 저평가 아닌가요?”

하지만 수치만 보면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되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PER이 낮은 이유: 수익이 일시적으로 높거나, 미래 전망이 어두울 수 있어요.
PBR이 낮은 이유: 자산은 많지만 시장에서 외면받는 구조적 문제일 수도!

단순히 숫자가 낮다고 좋은 건 아니에요.
그 숫자가 왜 그런지, 어떤 맥락이 있는지 꼭 뉴스, 실적, 산업 흐름을 함께 봐야 해요.


6️⃣ 실전 사례로 보는 PER·PBR 해석 ✍️

그럼 실제 상장 기업을 예로 들어볼까요? (2024년 말 기준, 예시 기업입니다)

삼성전자
PER: 약 11
PBR: 약 1.4
카카오
PER: 약 37
PBR: 약 1.9

삼성전자는 안정적인 수익성과 자산가치가 반영된 ‘균형 있는 종목’이고,
카카오는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기대로 PER이 높은 편이에요.

💬 실전 팁:
비슷한 업종끼리 PER·PBR을 비교해보세요!
동일 산업 내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종목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PER·PBR은 실제 주식을 고를 때 핵심 체크포인트로 작용합니다. 단, 숫자만 믿지 말고 항상 ‘왜 이런 숫자인가?’ 질문하기를 잊지 마세요!

7️⃣ 저 PER·저 PBR 주식이 무조건 좋은 걸까? 🤔

많은 초보 투자자들이 “PER이 낮으면 무조건 저평가!”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 PER·PBR이 낮다고 무조건 '저평가'인 건 아닙니다.
저평가의 기준은 시장 전체와 업종 평균을 함께 봐야 정확해요!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이 PER 5, PBR 0.3이면 눈에 띄게 낮은 수치예요. 하지만 그 이유가 “실적 부진, 부채 과다, 산업 침체” 때문이라면? 낮은 수치에도 불구하고 투자 매력이 떨어질 수 있어요.

“싸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이 말은 주식에서도 정확히 들어맞습니다.


8️⃣ PER·PBR을 함께 보는 이유는? 🔍

PER과 PBR은 서로 다른 걸 보여주는 지표예요.
PER은 수익성, PBR은 자산가치를 보여주죠.

그래서 함께 보면 보완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어요.

PER만 보면?
수익성은 알 수 있지만, 자산 기반 무시
PBR만 보면?
자산가치는 보지만, 이익 창출력은 빠짐

예를 들어, PER이 낮지만 PBR이 2 이상인 경우, 수익성은 좋지만 자산에 비해 주가가 고평가 된 상태일 수 있어요.
반대로 PER이 높고 PBR이 낮은 경우, 시장에서 자산은 저평가되었지만 미래 수익에 대한 기대가 클 수 있죠.

이처럼 PER·PBR은 반드시 함께 분석해야 오해 없이 판단할 수 있습니다.


9️⃣ PER·PBR 확인은 어디서? 실전 팁 📱

PER과 PBR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정말 다양해요. 초보자라면 아래 서비스들을 활용해 보세요!

  • 네이버 증권: 검색만 하면 종목별 PER·PBR 확인 가능
  • 삼프로 증권 앱 / 키움 / 미래에셋 / 토스 등: 모바일에서도 쉽게 확인 가능
  • 인베스팅닷컴(Investing.com): 글로벌 기업도 검색 가능
💬 꿀팁!
PER·PBR뿐 아니라 동종 업계 평균 수치와 비교할 수 있는 기능도 활용해보세요. 단순 수치보다 상대 비교가 훨씬 정확한 판단을 도와줍니다.

처음엔 숫자가 어려워 보여도 몇 번만 찾아보면 “감”이 생기고 안목이 달라져요!


➓ PER·PBR이 의미 없는 경우도 있다?! 🚫

PER과 PBR이 항상 의미 있는 건 아니에요. 특정 조건에서는 숫자가 왜곡되거나, 해석이 무의미한 경우도 있어요.

PER이 의미 없을 때
→ 적자 기업(순이익이 음수)일 경우 PER이 계산 자체가 안 돼요.

PBR이 무의미할 때
→ 자산이 크지만 부채도 많아 ‘순자산’이 왜곡되면 의미가 퇴색돼요.

또한, 금융 업종이나 IT 벤처기업 등은 자산보다는 ‘기술력·시장 점유율’이 중요해서 PBR 지표가 부정확할 수도 있어요.

결론: 지표는 참고일 뿐, 맹신은 금물!
기업의 사업모델, 실적 추이, 산업 전망 등도 반드시 함께 봐야 합니다.


❓ 사람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 5개

Q1. PER이 낮으면 무조건 저평가인가요?

꼭 그렇지는 않아요. 낮은 PER은 좋을 수도 있지만, 기업의 성장성이나 산업의 침체, 일시적 수익 증가로 왜곡됐을 수도 있어요.

Q2. PER·PBR은 몇 이하일 때 '저평가'로 보나요?

PER 10 이하, PBR 1 이하가 흔히 저평가 기준으로 보이긴 하지만, 업종마다 차이가 큽니다. 업종 평균과 비교하는 게 정확해요.

Q3. PER이 마이너스인 경우는요?

순이익이 적자(마이너스)이기 때문에 PER이 음수로 나타납니다. 이 경우 PER로는 판단하기 어렵고, 향후 실적 회복 여부를 봐야 해요.

Q4. PER·PBR 외에 함께 보면 좋은 지표는?

ROE, 영업이익률, 부채비율 등을 함께 보면 훨씬 입체적인 기업 분석이 가능해요. 특히 ROE는 PER과 PBR을 보완하는 역할도 해요!

Q5. 초보자가 PER·PBR 공부하려면 어디서 시작할까요?

네이버 증권, 유튜브, 토스 앱 등에서 무료 강의와 분석 영상이 많아요. 특히 실전 예시와 함께 보면 더 빠르게 이해할 수 있어요!

반응형